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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매일 성경 _ 마태복음 5:17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이 말씀은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사역과 계획은 절차가 있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차츰차츰 높아진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구속 사역은 율법을 완전케 하기 위함이지 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예수는 성경 구약의 사역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사역을 행하였을 뿐이며, 그것으로 한 시대를 개척하고, 한 시대를 이끌었다. 그는 왜 “나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라고 했겠느냐? 하지만 그의 사역에는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인들이 실행한 율법과 그들이 지켰던 계명과 다른 것이 수없이..
예수님을 속죄 제물인 어린양으로 비유하는데, 어떤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까 성경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로마서 8:3) 이 성경 구절을 통해,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구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인류의 영원한 속죄 제물이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어떤 사람은 “예수님은 구속 사역을 하셨고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어린양으로 비유되었는데, 여기에 어떤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까?”라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이 문제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먼저 속죄제가 무슨 뜻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레위기 4장 27절에서 31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일 평..
‘다른 복음 좇다’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성경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갈라디아서 1:6~8) 주님을 믿는 우리는 이 성경 구절을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은 목사나 장로들이 이 성경 구절을 자주 해석하면서 예수님의 이름과 말씀 외에 다른 복음을 듣거나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예수님의 말씀을 떠나고 배신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저주가 임할 것이라..
예수가 부활한 후 제자들에게 한 말씀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 20:26~29)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예수님은 왜 베드로의 믿음을 칭찬하셨을까요 마태복음 16장 18~19절에 보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두 구절을 볼 때마다 저는 ‘예수님은 왜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을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큰 권세를 주셨다는 것은 베드로의 믿음을 칭찬하셨다는 말이고, 베드로는 하나님 뜻에 맞는 사람이라는 뜻이었죠. 하지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주님을 3번이나 부인했었는데, 주님은 어떻게 그런 사람을 ..
성경 예언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예언은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서 우리가 아무리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예언의 참뜻을 정확히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많은 영적인 위인들조차도 예언을 추측하고 추정할 뿐이지, 이해하고 있는 것과 예언에 담겨 있는 참뜻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예언을 마주하여, 우리가 예언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할까요?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베드로후서 1:20~21),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맞아! 이게 바로 내가 찾으려던 죄를 벗고 정결함 받는 길이야(하) 장 형제님의 말을 들으면서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점이 생각났습니다. 비록 수시로 주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자백하고 심지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해 많이 후회하며 눈물을 흘릴 때도 있지만, 제가 아무리 자백하고 회개해도 시험이 오고 유혹이 오면 여전히 죄 속에 빠졌습니다. 저의 이러한 상태는하나님의 말씀에서 드러낸 것처럼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단지 예수님께 죄사함을 받았을 뿐, 늘 패역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죄성은 제 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동시에 우리가 죄의 속박을 받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아직도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의 본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장 형제님은 저에게 물었습니다. ..
책이 펼쳐졌어요! (상) 제가 8살 되었을 때, 어머니와 함께 여호와 증인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거기에 다니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요나, 욥, 예리미아, 노아, 아브라함… 저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그런 이야기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리하여 어린 제 마음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아름다운 바램이 생겼고, 저는 믿음의 뿌리도 생겼습니다. 우리 매주 고정적인 예배, 성경 말씀을 나누고, 인성교육, 사람지간에 서로 사랑하기 등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저는 어머니와 집에서 매주 최소한 한번 정도는 서로 교통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많이 적어놓았습 니다, 그 중에서 제일 인상이 깊었던 구절은 계시록에 기록된 요한이 본 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