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나님의 약속 간증/구원 간증 (3)
하나님의 축복
기적처럼 사라진 남편의 뇌종양 하나님을 따르는 달콤함을 느끼다 갑자기 위독해진 남편 2016년 10월 어느 날, 외지에서 일하던 남편이 갑자기 전화를 걸어와 손과 다리에 힘이 풀려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전화를 끊고 나서 나는 ‘젊은 나이에 무슨 병이 걸리겠어? 손과 다리에 힘이 풀리는 건 칼륨이 부족해서 아닌가? 칼륨 결핍은 검사받고 약만 먹으면 낫겠지’라고 생각했다. 남편이 돌아온 후 우리는 시내에 위치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바로 검사 결과가 나와 그걸 가지고 의사를 찾아갔다. 검사 결과를 본 의사는 미간을 찌푸리고 남편을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이렇게 젊은 나이에 어쩌다 이런 병에 걸리셨어요?” 의사의 말에 불안해진 나는 다급히 되물었다. “선생님, 남편이 ..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살아남다 2013년 1월, 한 친척이 내게 복음을 전해주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좋은 일이며 인생의 바른길로 가게 해주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교회 생활을 시작했다. 3개월 후, 아내는 내게 밖에 나가 돈을 벌어오라고 재촉했고 나도 ‘돈을 벌긴 벌어야지. 돈이 있어야 모든 게 있는 것이니까’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주고자 밖에 나가 돈을 벌기로 결심했다. 초반에는 형제자매가 내게 해준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님 말씀을 많이 읽고, 많이 기도드리세요. 무슨 일이 있거든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을 앙망해야 합니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내 마음속은 돈벌려는 생각으로 가득 찼고..
믿음과 기적 – 침윤성 유방암 진단을 받은 그녀는 어떻게 회복되었는가 2016년 6월의 어느 날,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밖에서 바쁘게 하루를 보낸 중신은 해 질 무렵 집에 도착해 곧바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자신의 왼쪽 가슴에 콩알 만한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발견하고 힘껏 눌러보았지만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최근 상초열로 인한 염증으로, 소염제를 복용하면 괜찮을 거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불행한 일이 소리 없이 다가왔습니다…. 어느 날, 창밖에서는 바람이 거세게 휘몰아 쳤고 땅바닥에 흩어져 있던 잡다한 물건들은 소용돌이에 휩싸여, 마치 폭풍우가 몰아칠 것만 같았습니다. 그녀는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면서 일부러 왼쪽 가슴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딱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