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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창조주가 만물 생령을 주관하고 주재하는 사실이 창조주의 권능이 참으로 존재함을 말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욥기>에도 욥에 대한 여호와의 축복이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욥에게 무엇을 베풀어 주었느냐?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 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와 암나귀 말씀일천을 두었고”(욥 42:12), 인류에게 있어 하나님이 욥에게 베풀어 준 이런 것은 무엇이냐? 사람의 재산이 아니냐? 이런 재산을 소유한 욥은 그 시대에 아주 부유했던 것이 아니냐? 그는 어떻게 그런 재산을 소유하게 된 것이냐? 그의 부유함은 무엇으로 말미암은 것이냐? 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그런 재산을 소유하게 된 것이다. 욥이 그런 재산을 어떻게 대하였는지..
창조주의 신분을 갖춘 하나님만이 유일한 [권능]을 소유하고 있다나님 사탄의 ‘특수’ 신분 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것의 여러 방면의 표현에 무척 흥미를 느끼고, 심지어 적지 않은 흐리멍덩한 사람들이 하나님 외에 사탄에게도 권세가 있다고 여긴다. 사탄이 이적을 행할 수 있고, 인류가 해내지 못하는 모든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류는 하나님을 숭배하는 동시에 마음속으로 사탄에게도 자리를 내주고, 심지어 사탄을 하나님으로 여겨 섬기고 있다. 그런 사람은 불쌍하면서도 가증스럽다. 그들이 불쌍한 것은 그들의 무지함 때문이고, 그들이 가증스러운 것은 그들의 대역무도함 때문이고 또한 그들의 천성적으로 사악한 본질 때문이다. 여기에서 나는 너희에게 무엇이 권능인지, 권능은 무엇을 상징하는지, 권능은 무엇을 대표..
여섯째 날, 창조주가 [말씀]하자 그의 생각 속에 있었던 각종 생물이 속속 등장하였다 [말씀]부지중에, 조물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사역이 지속된 지가 이미 5일이나 되었고, 잇따라 조물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여섯째 날을 맞이하였는데, 이 하루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었고, 또 하나의 평범치 않은 하루였다. 새로운 하루가 올 때, 조물주께 또 어떤 계획이 있었느냐? 또 어떤 새로운 피조물이 생기고 만들어졌느냐? 들어 보아라, 그것은 조물주의 음성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
셋째 날, 땅과 바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겨났고 하나님의 권병은 이 세계에 생기가 넘치게 하였다 계속해서 다음 단락, <창세기> 1장 9절에서 11절의 첫 마디를 보자.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하나님이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는 이 말씀만 하였는데, 어떤 변화가 일어났느냐? 빛과 공기 외에, 그 공간 속에 또 무엇이 생겼느냐? 다음 구절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하자면, 그 공간에 또 땅이 생기고 바다가 생겼다. 즉, 물과 땅이 나뉘어진 것이다. 그런 신생 사물의 나타남은 다 하나님의 입에서 명령이 한 마디 나오자 ‘그대로 된’ 것이다. 성..
첫째 날, 인류의 낮과 밤은 [하나님]의 권병으로 인해 생기고 세워졌다 먼저 첫 단락을 보자.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3~5) 이 말씀에 기술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창세하기 시작해서 행한 첫 번째 일이다. 또한 하나님이 보낸, 저녁이 있고 아침이 있는 첫날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평범치 않은 하루였다. ‘하나님은 처음에 만물을 위해 빛을 예비했을 뿐만 아니라 빛과 어둠을 나누었다. 그날 하나님이 말씀하기 시작했고, 그의 말씀과 그의 권병(역주: 권세)은 공존했다. 그의 권병은 만물 중에 창현되기 시작했고..
하나님은 만물의 관계를 균형되게 하여 인류에게 안정된 생존 환경을 주었다 ……이어서 우리가 나눌 다른 한 방면은 하나님이 만유를 주관하는 방식이다. 그 방식은 ‘하나님이 만물을 만들고 어떻게 만물의 관계를 균형되게 하였는가’이다. 이 제목도 너희에게는 좀 크다. 만물의 관계를 균형되게 하는 이런 일을 사람이 할 수 있느냐? 사람은 할 수 없다. 사람은 파괴할 줄만 알고 만물의 관계를 균형되게 하지 못한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그렇게 큰 권세도 없고, 그렇게 큰 능력도 없다. 오직 하나님 자신에게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이 이런 일을 하는 목적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그것 역시 인류의 생존과 크나큰 관계가 있다. 하나님이 하려는 매사는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다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