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축복
크리스천들을 하나님을 믿고 또 구원을 받으려면 누구를 따라야 합니까 본문
목사와 장로를 따르면 정말 구원받을 수 있을까
주 안의 많은 형제자매는 목사와 장로가 성경을 숙독하고, 신학 이론에 정통해서 그들이 진리를 이해하고, 목사와 장로를 따라서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이 맞을까요?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실 때, 도처로 다니며 전도하고,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유대교에 충격을 주었고, 이스라엘을 뒤흔들었습니다. 이치대로라면, 율법에 정통하고, 성경에 대해 막힘없이 술술 외우는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구하고,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는 것이 맞았는데, 왜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곳곳에서 예수님을 비방하고 정죄하며 예수님을 잡으려고 모의했을까요? 바리새인은 성경에 숙독하고, 성경에 정통한 것을 밑천으로 삼아 교만하고, 안하무인으로 변하고 마음에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성경 안에 규정하고, 성경의 글귀로 예수님의 사역을 한계를 지었고, 성경에서 예수님이 사역하신다는 근거를 찾지 못했을 때 예수님의 사역이 성경을 초월한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정죄하고, 마지막에는 로마 정부와 결탁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엄청난 큰 죄를 저질러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바리새인의 실패의 예로부터 우리는 성경을 숙독하고 성경에 정통한 것이 진리를 이해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태복음 15: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목사와 장로가 가진 겉모습의 은사와 자질, 성경을 숙독하는 모습만 보고 맹목적으로 숭배하고 따르며 그들의 말을 분별하지 않으면 잘못된 길로 빠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하기 쉽습니다. 나중에는 구원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거스른 죄로 징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시 일부 유대 백성들은 바리새인이 성전에서 하나님을 모시며 성경을 숙독하고, 율법에 정통하다는 이유로 바리새인을 맹목적으로 숭배하고 뒤따랐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실 때,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서 예수님이 하나님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바리새인을 따라 맹목적으로 주님을 정죄하고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고, 결국 주님께 저주를 받았습니다.
저는 한 책에서 하나님의 말씀 두 단락을 보았습니다. 『사역하는 사람이 진리에 대한 실행의 길이 없고 도리뿐이라면, 따르는 사람들도 실제가 전혀 없는 것이다.』『교계의 목사와 지도자들이 하는 것과 같은데, 그들은 은사와 직함을 내세워 사역한다. 그러므로 오랜 시간 그들을 따른 사람들은 그들의 은사에 전염되고, 그들의 속성에 물들게 된다. 그들은 사람의 은사, 재능, 지식을 중요하게 여기며, … 말하는 것은 지식과 막연한 종교적 진리이고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어서 전혀 사람에게 생명을 얻게 하지 못한다.』여기서 우리가 목사와 장로가 성경 지식을 설교하는 것을 들으면 단지 성경에 대한 깨달음과 글귀만 이해할 뿐 주님의 마음,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요구는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라고 하셨지만 목사와 장로는 항상 자신을 높이고 자신이 사역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증거하며 신도에게 숭배를 요구하고, 목사와 장로를 섬기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죄 사함을 받아 정결케 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인도하셨지만, 목사와 장로는 주님께 죄를 회개하고 고생스럽게 사역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사랑으로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하셨지만 목사와 장로는 우리에게 낯선 사람이나 하나님의 말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전부 대접하지 말라고 합니다. 성경에 주님의 재림을 예언한 말씀에는 구름 타고 내려오신다는 것 말고, 은밀히 오신다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목사와 장로는 우리에게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분명 구름 타고 내려오시며, 구름 타고 내려오지 않으면 주님이 아니라고 하며, 주님이 오실 때 먼저 그들에게 계시하시기에 그들을 따라 하나님을 믿으면 들림 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결국, 우리가 오랫동안 주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어떻게 주님의 말씀을 실행해야 하는지 모르고, 주님과 주님의 사역에 대해서도 진실하게 아는 게 별로 없으며,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때 어떻게 예비해야 하는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목사와 장로를 따라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 분들도 분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목사와 장로를 따르면 정말 구원받을 수 있을까
그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으려면 누구를 따라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로 생명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세상에서 가장 황당무계한 사람이고, 그리스도가 가져온 생명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허황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 아무도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온전케 될 수 없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만이 진리, 길, 생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진리의 선포자이자 하나님의 성육신이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만 진리를 이해하고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진리와 생명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인도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을 받고, 아름다운 종착지를 얻으려면 오직 하나님만 따라야 합니다. 어린양이 어디로 가든지 우리는 하나님의 발자취를 바짝 뒤따라야 합니다.
오늘날, 성경에 나온 주님의 재림에 관한 많은 예언은 대부분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지금은 바로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마태복음 22:2~3)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시록 14:6) 주님이 다시 올 때 분명 먼저 아는 사람이 있고, 이 좋은 소식을 주님의 나타나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전하려 할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우리에게 주님이 이미 돌아오셨다고 증거한다면 우리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더욱 구하고 알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맹목적으로 목사와 장로의 말만 따라서, 듣지 않고, 보지 않고, 만나지 않는 태도를 취해 말세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거절한다면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기회를 놓쳐버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멀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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