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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성경 예언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예언은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라서 우리가 아무리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예언의 참뜻을 정확히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많은 영적인 위인들조차도 예언을 추측하고 추정할 뿐이지, 이해하고 있는 것과 예언에 담겨 있는 참뜻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면 성경의 예언을 마주하여, 우리가 예언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할까요?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베드로후서 1:20~21),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 주의 사랑 1.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용서 (마 18:21~22)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찌니라 2. 주의 사랑 (마 22:37~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구절에서 하나는 용서를 이야기하고 하나는 사랑을 이야기했다. 이 두 방면의 내용은 은혜시대에 예수가 할 사역의 내용을 아주 두드러지게 언급한 것이다. 하나님이 성육신 될 때는 거기..
성경 및 하나님이 욥을 평가한 말씀 (욥 1: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욥 1:5) 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욥 1: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 먼저 첫 구절을 보자.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이 말은 성경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시다 (창 22:16~18)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이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준 사실을 그대로 기술한 것이다. 말씀은 비록 간결하지만 내용은 매우 풍부하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준 이유와 배경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와 동시에, 또 하나님이 그 말씀을 할 때의 기쁨과 격동된 심정이 가득하고, ‘하나님이 ..
욥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오해 욥이 받은 그런 고난은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 임하게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친히 한 것도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이 직접 저지른 것이기 때문에, 욥이 받은 고통의 정도가 얼마나 깊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욥은 그때, 자신이 평소에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알고 있던 것과 평소에 일을 행하던 원칙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태도를 전부 발표해 냈다. 이것은 진실한 것이다. 만약 욥에게 시험이 오지 않았을 때, 하나님이 욥을 시련하지 않았을 때, 욥이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라는 말을 했다면, 너는 “욥이란 사람은 아주 위선적입니다. 하나님이 많은 재산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에, 욥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는 건 당..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성육신하여 인류를 구원해야만 했던 이유 주 안에 있는 많은 형제자매님들은 대부분 이런 문제로 고민할 것입니다. 율법시대에 여호와 하나님은 영으로 역사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셨는데, 왜 은혜시대에 와서는 하나님이 반드시 성육신으로 오셔서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해야 하셨을까요? 설마 영으로 역사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깨달음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육신으로 오셔서 하신 매 단계 사역은 타락한 인류에게 필요한 것이었고, 하나님의 인류 경영 계획의 단계에 따라 역사하신 것이었습니다. 율법시대에는 인류가 많이 타락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죄를 알 수 있게 하나님이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시고, 하나님을..
욥에 관하여 (2) 욥의 이성(理性)욥은 실제 경력과 정직하고 성실한 인성으로 가산과 자녀들을 잃었을 때, 가장 이성적인 판단과 가장 이성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욥의 그런 이성적인 선택은 평소에 추구한 것과 평소에 인식한 하나님의 행사와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이다. 욥은 성실하여 만물이 다 여호와의 수중에 주재되고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었고, 그 믿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그 인식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에 순복하기를 원하고 순복할 수 있었으며, 그 순복으로 더욱더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고, 그 경외로 더욱더 실제적으로 악에서 떠나게 되었다. 나중에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남으로 말미암아 순전하게 되었고, 그 순전함으로 지혜가 ..
하나님은 인류의 각 종족에게 경계를 나누어 주었다 하나님은 왜 그렇게 구분하였을까? 그 일은 인류에게 있어 아주아주 중요하다! 하나님은 각종 생물의 생존 범위를 나누고, 여러 부류 인류의 생존 방식을 정해 놓은 동시에 지구상의 각기 다른 종족과 각기 다른 유형의 사람들을 나누었고, 그 범위도 정해 놓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다음에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네 번째, 하나님은 인류의 각 종족에게 경계를 나누어 주었다. 지구상에는 백인종, 흑인종, 갈색 인종 그리고 황인종이 있는데, 이는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들에게도 생활하는 범위를 정해 놓았기에, 사람들은 하나님의 관리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에게 있어야 할 생존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넘어설 수 있는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