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조물주 (11)
하나님의 축복
둘째 날, [하나님]의 권병이 물을 지배하고 궁창을 창조하여 인류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 공간이 나타났다 계속하여 두 번째 단락을 보자.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원문: 空氣)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창1:6~7). 하나님이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고 말씀한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성경 본문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하나님이 말씀하고 그 일을 하자 결과는 어떠했는가? 그것은 바로 이 단락의 성경 본문 중 마지막에 있는 그 말씀이다. “그대로 되니라” 간결한 두 마디 말씀에는 기세가 웅장한 한..
첫째 날, 인류의 낮과 밤은 [하나님]의 권병으로 인해 생기고 세워졌다 먼저 첫 단락을 보자.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3~5) 이 말씀에 기술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이 창세하기 시작해서 행한 첫 번째 일이다. 또한 하나님이 보낸, 저녁이 있고 아침이 있는 첫날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평범치 않은 하루였다. ‘하나님은 처음에 만물을 위해 빛을 예비했을 뿐만 아니라 빛과 어둠을 나누었다. 그날 하나님이 말씀하기 시작했고, 그의 말씀과 그의 권병(역주: 권세)은 공존했다. 그의 권병은 만물 중에 창현되기 시작했고..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고백 여호와 하나님이 요나와 한 이 말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고백이다. 한 방면으로는 조물주가 자신이 주재하는 만물에 대해 잘 알고 있음을 사람에게 알려 주는데,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한 바와 같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즉, 하나님은 니느웨 성에 대해 대략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성안에 살아 있는 것(사람과 가축 포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 즉, 아이나 미성년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류에 대해 손금 보듯 환히 안다는 구체적인 실증이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조물주가 인류를 대하는 태도,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