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조물주 (11)
하나님의 축복
말세에 주님이 오시면 왜 영체로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역사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 말씀 답: 『말세에 하나님은 주로 말씀으로써 사람을 온전케 한다. 그는 표적과 기사로써 사람을 억압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신복(信服)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면 하나님의 큰 능력을 나타낼 수 없다. 만약 표적과 기사만 나타낸다면 하나님의 실제를 드러낼 수 없고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없다. 하나님은 표적과 기사로써 사람을 온전케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으로써 사람에게 부어주고 사람을 목양하며, 그 후에 사람으로 하여금 고분고분 순종하게 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게 하는 데에 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역사하고 말씀하는 목적이다. 하나님은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는 방식으로써 사람을 온전케 하지 않고, 말씀으로써 사람을 온전케..
당신은 가나안 여자의 믿음을 갖추었습니까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되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 버린 양 외에는 다른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하신대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올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
사람은 왜 죽음을 두려워하는가? 모든 사람의 인생 역정은 갓난아기부터 시작되는데, 우리가 성장함에 따라 주변의 인·사·물도 부단히 바뀝니다. 우리는 자신의 두 손으로 운명을 바꾸려고 시도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운명에 순응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체험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꿈꾸던 것을 이룰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 그러나 우리가 어떤 인생을 체험하든, 나이가 들면 자신도 모르게 인생의 마지막 관문인 죽음에 직면하게 됩니다. 제가 아는 이모는 병원에 근무합니다. 병원에 가서 이모를 찾아뵐 때마다 병실을 지나게 되는데, 병상에는 약물로 겨우 연명하는 노인들이 누워 계십니다. 매번 무심결에 노인들과 눈을 마주칠 때마다, 저는 왠지 모르게 막연하고 뭔가 두려워하는 그 눈빛에 동정심이..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마음 사람은 항상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나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늘 그의 행사를 나타내 사람에게 보여 주며, 그는 인류와 대화를 멈춘 적이 없고 인류를 향해 숨거나 피한 적도 없으며, 그의 마음과 생각, 그의 언어와 행사는 인류에게 다 공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류가 하나님을 알려고만 한다면 여러 가지 경로와 방식을 통해 하나님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인류가 한사코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인류를 피하고, 인류에게 숨고, 사람이 이해하고 아는 것을 싫어한다고 여기는 까닭은 인류가 하나님이 누군지 모르고,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더욱이 조물주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담에 대한 [하나님]의 당부 (창 2:15~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아담에 대한 하나님의 당부’, 이 구절에서 너희는 알아들은 것이 무엇이라도 있느냐? 이 구절은 너희에게 어떤 느낌을 주느냐? 왜 ‘아담에 대한 하나님의 당부’, 이 구절을 발췌했을까? 너희 각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과 아담에 관해 어떤 그림이 없느냐? 한번 상상해 봐도 좋다. 너희가 직접 그런 상황에 있다고 할 때, 너희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겠느냐? 그 그림은 너희에게 어떤 느낌을 주느냐?..
여섯째 날, 창조주가 [말씀]하자 그의 생각 속에 있었던 각종 생물이 속속 등장하였다 [말씀]부지중에, 조물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사역이 지속된 지가 이미 5일이나 되었고, 잇따라 조물주가 만물을 창조하는 여섯째 날을 맞이하였는데, 이 하루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었고, 또 하나의 평범치 않은 하루였다. 새로운 하루가 올 때, 조물주께 또 어떤 계획이 있었느냐? 또 어떤 새로운 피조물이 생기고 만들어졌느냐? 들어 보아라, 그것은 조물주의 음성이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
넷째 날, 인류의 사시, 일자, 연한은 [하나님]이 또 한 번 시행한 권병 속에서 탄생되었다 [하나님]------조물주는 말씀으로 자신의 계획을 이루면서 그렇게 계획 안에 있었던 첫 3일을 보냈다. 그 3일 동안 그가 분주하게 서두르는 모습을 보지 못했고, 기진맥진하는 것도 보지 못했다. 반대로 그는 계획 안에 있었던 다채로운 첫 3일을 보냈고, 벽해상전, 상전벽해의 위업을 이루었다. 새로운 세계가 하나님의 눈앞에 나타났는데, 하나님의 생각 속에 봉해져 있었던 아름다운 그림이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조금씩 펼쳐졌다. 신생 사물이 하나하나 나타나는 것은 마치 신생아가 태어나는 것과 같았다. 조물주는 자신의 생각 속에 있었던, 그날 이미 현실이 되어 나타난 그 그림을 감상하고 있었다. 그 시각, 그의 ..
셋째 날, 땅과 바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생겨났고 하나님의 권병은 이 세계에 생기가 넘치게 하였다 계속해서 다음 단락, <창세기> 1장 9절에서 11절의 첫 마디를 보자.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하나님이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는 이 말씀만 하였는데, 어떤 변화가 일어났느냐? 빛과 공기 외에, 그 공간 속에 또 무엇이 생겼느냐? 다음 구절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말하자면, 그 공간에 또 땅이 생기고 바다가 생겼다. 즉, 물과 땅이 나뉘어진 것이다. 그런 신생 사물의 나타남은 다 하나님의 입에서 명령이 한 마디 나오자 ‘그대로 된’ 것이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