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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TO.사역자에게: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곳은 어디일까요? TO.효정 자매님: 자매님, 안녕하세요! 어제 유형제님한테서 우리 고향에 있는 교회가 더 황량해졌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자매님이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해 자주 금식 기도를 한다는 것도요. 20일 동안 아무것도 안 먹어서 쓰러진 적도 있다면서요. 그 얘기를 듣고 빨리 돌아가 자매님과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교회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렇게 유형제님 통해서 편지 보내요. 자매님, 교회의 황량은 지금 교계의 보편적인 현상이에요. 그리고 지금 재림에 관한 예언이 거의 다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주님을 그냥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나가서 성령 역사가 있는 교회를 찾고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야 돼요. 자매님도 기억할 ..
욥의 삶의 가치 시련을 겪은 후의 욥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와 네 두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그런즉 너희는 수송아지 일곱과 수양 일곱을 취하여 내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를 드리라 내 종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너희의 우매한대로 너희에게 갚지 아니하리라 이는 너희가 나를 가리켜 말한 것이 내 종 욥의 말 같이 정당하지 못함이니라 이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하신대로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욥을 기쁘게 받으셨더라”(욥 42:7~9)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
예수가 부활한 후 제자들에게 한 말씀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 20:26~29)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내 몸이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어려서부터 나는 잔병치레가 잦았다. 어렸을 때를 떠올리면 아픈 기억밖에 없는 듯하다. 어린 시절 나는 독창, 종양, 치질로 고통받았고 커서는 시도 때도 없이 두통에 시달렸다. 게다가 겨울엔 감기를, 여름엔 열사병에 시달렸다. 몸도 약해서 조금만 고된 일을 하면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팠다. 저혈당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은 달고 살았다. 여러 가지 병들이 끊이지 않았다. 몸이 허약하다 보니 부모님과 형제들은 혹여 내가 힘들거나 추울까 봐 노심초사했다. 결혼 후 남편 역시 나를 물심양면으로 보살폈다. 힘든 일은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었고 가족들의 사랑에 눈물이 흐르곤 했다. 하지만 병마가 가져온 고통은 온전히 나의 몫이었고, 가족들이 날 위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약을 찾아 사..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성경에 담겨져 있는 것인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요한복음 10:27) 책상 앞에 앉아 있던 한정은 작은 목소리로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미간을 찌푸리며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하더니 급하게 성경을 펼쳤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요한계시록 2:7) 한정은 속으로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게 과연 예수가 재림하셨을 때 음성을 내신다는 의미일까?’ 한정은 문득 예배에서 휴 목사님이 하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사역은 모두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에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려면 성경을 잘 지켜야 합니다…” 성경 예언에는 주님께서 재림하셨을 때 말..
목사와 장로를 따르면 정말 구원받을 수 있을까 주 안의 많은 형제자매는 목사와 장로가 성경을 숙독하고, 신학 이론에 정통해서 그들이 진리를 이해하고, 목사와 장로를 따라서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이 맞을까요?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이 오셔서 사역하실 때, 도처로 다니며 전도하고,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유대교에 충격을 주었고, 이스라엘을 뒤흔들었습니다. 이치대로라면, 율법에 정통하고, 성경에 대해 막힘없이 술술 외우는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구하고,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님의 사역을 받아들이는 것이 맞았는데, 왜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곳곳에서 예수님을 비방하고 정죄하며 예수님을 잡으려고 모의했을까요? 바리새인은 성경에 숙..
당신은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있습니까 우연한 기회에 저는 아내와 교회 앞에서 한 외국인 친구가 청년에게 하는 질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예수를 입으로 믿습니까? 아니면 마음으로 믿습니까?” 그 청년은 양손을 펴고 어깨를 으쓱하더니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하고는 고개를 저으며 자리를 떴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문득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게. 예수를 믿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우리는 입으로 믿는 것일까, 아니면 마음으로 믿는 것일까?’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게 어떤 것인지를 우리에게 명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우린 죄 사함을 받았는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형제자매님,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많은 형제자매님들은 자신이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이미 죄 사함을 받았고, 게다가 늘 봉헌하고, 설교하고, 헌신하면, 마지막에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곤혹스러워하는 기독교 신자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고 겉으로 드러나는 좋은 행위가 있게 되었지만, 사람과 접촉할 때 여전히 혈기와 화를 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화목하게 지낼 수 없고, 또 늘 세상의 조류를 따르고 세속을 그리워합니다. 비록 우리가 매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고질병이 재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온 몸이 죄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