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교회 (24)
하나님의 축복
예수님은 왜 베드로의 믿음을 칭찬하셨을까요 마태복음 16장 18~19절에 보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 두 구절을 볼 때마다 저는 ‘예수님은 왜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을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큰 권세를 주셨다는 것은 베드로의 믿음을 칭찬하셨다는 말이고, 베드로는 하나님 뜻에 맞는 사람이라는 뜻이었죠. 하지만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주님을 3번이나 부인했었는데, 주님은 어떻게 그런 사람을 ..
우린 죄 사함을 받았는데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형제자매님,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많은 형제자매님들은 자신이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이미 죄 사함을 받았고, 게다가 늘 봉헌하고, 설교하고, 헌신하면, 마지막에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곤혹스러워하는 기독교 신자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죄 사함을 받았고 겉으로 드러나는 좋은 행위가 있게 되었지만, 사람과 접촉할 때 여전히 혈기와 화를 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화목하게 지낼 수 없고, 또 늘 세상의 조류를 따르고 세속을 그리워합니다. 비록 우리가 매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고질병이 재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온 몸이 죄악으로 ..
예수님의 돌아오심을 어떻게 영접해야 하는가? 주님을 믿어서부터 저는 줄곧 예수님의 돌아오심을 기다려왔습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믿는 각 사람마다 예수님의 재림을 매우 기대하고 있고 더욱이 자신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랄 거라고 믿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돌아오심을 영접해야 할까요? 이를 위해 저는 성경에서 답을 찾아보려고 노력했고 많은 형제자매들에게도 물어봤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께서 그분이 가신 그대로 오신다고 했으니 오실 때는 흰 구름을 타고 오시는데 진심으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하늘 위에 들림받아 주님과 만날 수 있기에 우리는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하고 주님에 대해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면 교회의 목사와 장..
책이 펼쳐졌어요! (상) 제가 8살 되었을 때, 어머니와 함께 여호와 증인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거기에 다니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요나, 욥, 예리미아, 노아, 아브라함… 저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그런 이야기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리하여 어린 제 마음속에는 하나님에 대한 아름다운 바램이 생겼고, 저는 믿음의 뿌리도 생겼습니다. 우리 매주 고정적인 예배, 성경 말씀을 나누고, 인성교육, 사람지간에 서로 사랑하기 등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배우기 위해 저는 어머니와 집에서 매주 최소한 한번 정도는 서로 교통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많이 적어놓았습 니다, 그 중에서 제일 인상이 깊었던 구절은 계시록에 기록된 요한이 본 이상이었습니다..
어떻게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석할 수 있습니까 이른 새벽, 저와 사촌 언니는 함께 성경을 봉독했습니다. 계시록 19장 7절에서 9절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성경 본문을 다 보고 저는 기쁜 마음으로 언니에게 말했습니다. “언니, 우리는 이런 말씀은 요한이 본 이상으로, 말세에 주님께서 재림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것이라고 알고 있어. 지금은 이미 ..
당신은 ‘들림 받다’의 참뜻을 아십니까? 파란 하늘에는 흰 구름 몇 조각이 떠 있고, 백화는 교회를 가는 길이었다. 저 멀리서 새빨간 교회 지붕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백화의 기분은 화창한 날씨만큼 좋지 않았고, 그의 마음속은 고민과 막막함으로 가득했다. 잠시 후, 교회 문밖에 도착한 백화는 마음을 한번 가다듬은 후 느릿느릿 걸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넓은 교회 안에는 10여 명이 드문드문 앉아 있었고, 형제자매는 삼삼오오 모여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백화는 입구에 서서 좀 보다가 약간 무거운 목소리로 모두에게 말했다. “형제자매님들, 서 형제님이 오늘 아침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천국으로 돌아갔어요…”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의아한 듯한 표정으로 서로 귓속말로 속삭이며 수군거렸다. 한(韓) 자매..
[신앙 일기] 죄를 짓고 자백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까? 2017년 10월 27일 구름 많음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그의 생명의 대가로 우린 죄 사함을 받았다. 나는 그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주 죄를 지었다. 낮에는 죄를 짓고, 밤에는 죄를 자백하는 삶을 살다 보니, 사는 게 정말 괴로웠다. 나도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지만 죄를 이겨낼 능력이 없었다. 이 때문에 나는 항상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성경을 열심히 읽었다. 하지만 죄를 짓는 문제는 줄곧 해결하지 못했다. 2017년 11월 1일 구름 많음 주님은 항상 우리를 인도하며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
사탄의 시험과 하나님의 시련의 차이점을 논하다 성경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야고보서 1:13) 그래서 어떤 형제자매님은 시험과 시련의 차이점을 알고 싶어 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 세 가지로 나누어, 제가 아는 만큼 교제하겠습니다. 1. 근원에서 차이점을 찾다 마태복음 4장 3절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이처럼 사탄을 ‘시험하는 자’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의 인도에 따라 광야로 나가 사탄에게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