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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간증/사회 생활

입사한 지 두 달 만에 사장의 신임을 받고 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리화자 2019. 4. 5. 15:46

입사한 지 두 달 만에 사장의 신임을 받고 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루는 공장 사장님이 제게 “가족들과 상의해봤는데, X지역에 자수 공장 분점을 낼까 해요. 저희가 하는 건데 그 공장 대표직을 맡아주면 좋겠어요. 물론 급여는 여기보다 많이 줄 테니 걱정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신임을 받고 있단 사실에 놀란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저를 그토록 믿어주신다니 저도 열심히 잘 해보겠습니다.”


입사한 지 두 달 만에 사장의 신임을 받고 대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장에 들어온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사장님의 신임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 감개무량했습니다. 제가 처음 공장에 왔을 때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기존 직원이 괴롭혔던 입사 초기


2014년 여름, 저는 베이징(北京)의 한 자수 공장에서 방직공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시작하고 열흘까지는 무탈하게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11일째 아침, 다른 자수 공장에서 일하던 연화가 우리 공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연화는 30대로 베이징에서 자수 일만 7, 8년을 했습니다. 원래 있던 공장의 일이 끝나면 다른 자수 공장에서 임시직으로 일했고, 원래 있던 공장에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바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 거리에 있는 자수 공장 직원들은 모두 연화를 알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연화가 공장에 들어서자 모든 직원은 연화를 보고 반갑게 인사해 주었습니다.


잠시 후, 연화는 옷 한 바구니를 들고 나무 의자를 들어서는 ‘쾅’하는 소리와 함께 제 옆에 앉아 바느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연화의 왼팔이 제 오른팔과 딱 달라붙어 저는 실을 잡아당길 수가 없었습니다. 안하무인의 모습을 보며 저는 언짢았습니다. ‘이 사람 인성이 왜 이래? 이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잖아? 공장에서 자리를 다 배정해 준 건데 왜 내 옆에 앉으려는 거야. 내가 새로 왔다고 괴롭히고, 바느질 못 하게 하려는 거잖아?’ 하지만 문득 제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니 크리스천의 모습으로 살며 다른 사람과 싸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의자를 살짝 옮기고 몸을 틀어 실을 당길 수 있도록 자리 잡았습니다. ‘내가 물러섰으니 이제 괜찮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막 앉아 다시 바느질하기 시작할 때 연화가 갑자기 제 위에 있던 불을 꺼버렸습니다. 불을 꺼버리면 저는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화를 삭이며 ‘너무한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화를 누르고 억지 미소를 지으며 연화에게 말했습니다. “나도 젊었을 땐 불을 꺼도 다 보였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불을 끄면 실이 보이지 않아 일을 할 수가 없네요.” 라고 말하며 일어나 다시 불을 켰습니다. 그런데 제가 불을 켜자마자 연화가 씩씩거리며 일어나 ‘탁’하고 불을 다시 꺼버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저를 비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벌건 대낮에 무슨 불이에요? 불이 없는 게 훨씬 낫구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억누른 화


어이없는 행동에 화가 났고 속으로 ‘내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 두 번이나 봐준 거야.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계속 덤비는 거야? 정말 호의를 몰라주네.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걸 사장님에게 말하기만 하면 사장님이 정리해주실 텐데. 이렇게 계속 날 무시하게 두면 사람들도 보는데 웃음거리만 되고 말 거야. 안 돼. 일단 내 체면부터 찾아야겠어. 다신 날 괴롭히지 못하게 단단히 한 마디 해줘야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 막 뭐라고 하려던 찰나 하나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이 사탄에 인해 타락하기 전에는 본래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바로 순종했으며, 이성과 양심이 건전하고, 인성이 정상적이었다. 하지만 사람이 사탄에 의해 타락한 후에는 사람에게 원래 있었던 이성과 양심, 인성이 무감각해지고 사탄에 의해 파괴되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게 되었다. 사람의 이성이 정상에서 벗어나고, 사람의 성품이 짐승처럼 변해 하나님에 대한 패역도 점점 많아지고 심해졌지만, 사람은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무턱대고 대적하고 거역하기만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하나님께서 처음 만드신 인류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따르며 양심과 이성이 있는 사람들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사람들을 타락시켰고 사탄의 독소가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 우리의 생명이 돼버렸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위해 살다 보니 양심과 이성을 잃고 이기적이고, 교만하며 비겁하게 변한 것입니다. 그렇게 우린 항상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른 사람과 정상적인 관계도 맺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연화가 처음 저를 괴롭혔을 때 저는 참고 상대방과 시시콜콜 따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또 무시했을 땐 제 체면과 이익에 해를 끼쳤고, 제겐 포용과 인내가 사라져 상대방에게 화를 낼 생각으로만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제 모습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이어 또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일이 닥칠 때마다 그때는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굳게 서야 할 때이다. 지금 네게 큰일이 닥치지 않아 별로 크게 증거한 것은 없지만, 일상의 사소한 부분도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형제자매들이 탄복하고, 가족이 탄복하고, 주위 사람들이 탄복하게 하여라. 이방인이 와서 네 모든 행위에 탄복하며 하나님이 행한 것이 참으로 좋다는 것을 보게 되는 날이 오면, 너 자신이 바로 증거가 되는 것이다.』 오늘 발생한 일은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고 제가 이방인에게 하나님을 증거할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크리스천의 모습을 보였어야 했고 이기적인 본능을 위해 행동하지 말고 홧김에 연화에게 따지려고 하지도 말았어야 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한 저는 다시 불을 켜지 않았고, 연화에게 따지려고 들지도 않았으며 그저 의자와 바구니를 문 쪽으로 끌고 가 햇빛에 기대어 옷을 다리에 놓고 바느질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느질하기에 그렇게 편하진 않았지만, 이 행동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날 내내 연화는 제 쪽으로 와서 저를 괴롭히지 않았고 저는 이렇게 마무리되는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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