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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축복
F왜 예수님만 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인가? ‘그리스도’라는 이 말은 구약성경에는 나온 적이 없고, 오직 신약성경에만 있으며, 형제자매들은 모두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히브리어로 ‘메시아’라는 뜻이고 중국어로 번역하면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구약성경의 기록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기름 부음을 통해 제사장을 세우셨습니다. 예를 들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기름 부음을 거쳐 제사장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출애굽기 28:41 참조) 하나님은 반드시 선지자의 기름 부음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의 군왕을 세웠습니다. 선지자 사무엘도 여호와의 명을 받들어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세웠습니다.(사무엘상 9:15~17, 10:1 참조)..
바람피우는 아내를 보며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20여 년 전, 저와 아내는 6년간의 마라톤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아내는 가정에 충실했으며 연로하신 부모님을 잘 보살펴 드렸을 뿐만 아니라, 제가 병이 나거나 혹은 늦게 귀가할 때마다 저를 걱정하고 배려해 주며, 특별히 훈훈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아내에게 안정된 생활을 마련해 주기 위해 저는 해산물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고생하며 바쁘게 일했지만, 모든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 후 집을 장만하고 차를 구입했으며 생활 수준도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저는 아주 조심스럽게 결혼 생활을 유지했고 지금까지 아내를 섭섭하게 한 적이 없었습니다. 비록 우리 부부는..
그리스도는 [진리], 길, 생명임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 『오늘날 하나님이 성육신한 것은 주로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나는’ 이 사역을 완성하기 위한 것인데, 말씀으로 사람을 온전케 하고 사람에게 말씀의 훈계와 연단을 받아들이게 한다. 너는 그의 말씀에서 공급받고 생명을 얻으며, 말씀에서 그의 역사와 행사를 보게 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너를 형벌하고 연단한다. 그러므로 설령 네가 고통을 받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받는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은 사실로 역사하지 않고 말씀으로 역사한다. 말씀이 너에게 임한 후에야 성령이 비로소 너에게 역사하여 너로 고통을 받거나 단맛을 느끼게 한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너를 실제로 이끌어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만이 너를 온전케 할 수 있..
하나님께 응답 받는 기도는 어떻게 드려야 되는가? 반짝이는 뭇별들이 새까만 하늘을 수놓으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빛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유신은 이 아름다운 야경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고통스럽고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두 무릎을 땅에 꿇은 채 예수님께 기도했다. “인자하신 구세주 예수님, 요즘 저는 머리가 터질 듯이 아픕니다. 또 항상 어지럽고 눈도 침침합니다. 물건도 잘 보이지 않고 조금만 불편해도 구토를 합니다. 의사의 말로는 제가 뇌수종에 걸렸다고 합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저의 병을 치료해 주세요. 저는 지금 정말 너무 고통스러워 당신께 의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유신의 이런 기도는 벌써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는 며칠에 한번씩 증세가 발작해서 한순간도 주님을 떠나서는 ..
하나님이 예수님으로 성육신하여 인류를 구원해야만 했던 이유 주 안에 있는 많은 형제자매님들은 대부분 이런 문제로 고민할 것입니다. 율법시대에 여호와 하나님은 영으로 역사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셨는데, 왜 은혜시대에 와서는 하나님이 반드시 성육신으로 오셔서 인류를 구원하는 사역을 해야 하셨을까요? 설마 영으로 역사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깨달음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육신으로 오셔서 하신 매 단계 사역은 타락한 인류에게 필요한 것이었고, 하나님의 인류 경영 계획의 단계에 따라 역사하신 것이었습니다. 율법시대에는 인류가 많이 타락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구원의 사역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사람이 죄를 알 수 있게 하나님이 율법과 계명을 반포하시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진노는 감춰져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람의 범함을 용납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무지하고 우매한 전 인류를 주로 긍휼과 관용 위주로 대하고, 하나님의 진노는 대부분의 시간과 일에서 모두 감추어지고 알려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가 공표되는 것을 보기 매우 어렵고 하나님의 진노를 이해하기도 매우 어렵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사람을 관용하고 사람을 용서하는 하나님의 마지막 한 부분 사역과 마지막 한 절차가 사람에게 임했을 때 즉, 하나님의 마지막 한 번의 긍휼과 마지막 한 번의 경고가 사람에게 임했을 때에도, 사람이 여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하나님께 대항하고 전혀 회개치 않고 돌이키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더 이상 이 사람..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고백 여호와 하나님이 요나와 한 이 말은 의심할 여지 없이 인류에 대한 조물주의 진실한 고백이다. 한 방면으로는 조물주가 자신이 주재하는 만물에 대해 잘 알고 있음을 사람에게 알려 주는데,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말씀한 바와 같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즉, 하나님은 니느웨 성에 대해 대략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는 성안에 살아 있는 것(사람과 가축 포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 즉, 아이나 미성년이 얼마나 되는지도 알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류에 대해 손금 보듯 환히 안다는 구체적인 실증이다. 다른 한 방면으로는 조물주가 인류를 대하는 태도,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