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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복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본문

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성경 묵상

복음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복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리화자 2018. 12. 29. 11:38


복음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복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복음은 좋은 소식이란 뜻으로, 일찍이 구약 율법시대에 하나님은 친히 모세를 부르시고, 그를 통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613조의 율법을 전하였고, 이 율법으로서 사람들을 이끌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 율법은 곧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좋은 소식이자 하나님의 복음이 그들에게 임한 것으로,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을 친히 이끄심과 그들 사이에 매우 생생하게 나타나셨음을 예시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명기 5:10)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고, 하나님의 복음으로부터 떠나지 않는다면 세세토록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율법시대 말기가 되자 사람들은 갈수록 타락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어버렸고, 점점 율법을 준수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죄악은 점점 커져가서 결국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이 그들에게서 효과에 달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속죄제가 있었지만 범죄가 너무 많아 제물로 드릴 첫 번째 낳은 흠이 없는 양과 소가 부족하게 되어, 그들은 다리를 절거나 눈먼 것까지 여호와의 제단에 제물로 올리게 됨으로써, 사람의 죄가 사함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된다면, 사람의 범죄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었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에 따라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저주로 죽게 될 것이며,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의의도 물거품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타락한 인류의 필요에 따라,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예수님이 인자로 성육신하시어 은혜시대의 사역,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 알듯이 예수님이 성육신으로 세상에 오시고, 최초로 이 복음 소식을 들은 것은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로 하여금 이 기쁜 소식을 그들에게 전하게 하셨습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누가복음 2:10~11) 예수님은 삼 년 반 동안 사역하시면서 유대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천국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면서, 사람으로 하여금 회개하게 하였고, 그들의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고 많은 표적과 기사를 행하셨으며, 그들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고, 인내하시고, 용서하시고, 마지막에는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사람들의 속죄제가 되시어 인류를 구속하는 모든 사역을 완성하셨습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3:16~17) 이 말씀이 바로 은혜시대 복음의 중심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오직 예수님을 구세주로 삼아 믿고 받아들이고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우리의 죄는 이미 사함을 받았지만 범죄의 본성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도 늘 주님의 가르침을 어기고, 육체의 사욕에 따라 죄를 짓고, 다른 사람과 명리를 다투고, 서로 암투를 벌이고, 거짓말하고 속이며, 사악하고 음란하고, 세상의 조류를 쫓고, 지위와 명리와 돈을 추구하고, 죄의 낙을 즐기며, 낮에는 범죄하고 밤에는 속죄하는 상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사람이 늘 죄를 짓는다면 정결케 될 수 없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베드로전서 1:16),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브리서 12:14)라고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의 너 같은 옛사람을 예수가 구원해 온 것은 틀림없다. 또한 네가 죄에 속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지만 너에게 죄가 없고 더러움이 없다고는 증명할 수 없다. 네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떻게 거룩해질 수 있겠는가? 너는 속이 여전히 더럽고 이기적이고 비열하면서도 예수와 함께 강림하고 싶어 하는데, 그렇게 좋은 일이 있겠는가? 하나님을 믿는 너의 믿음에 과정이 하나 빠졌다. 그것은 구속되었을 뿐 변화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려면 반드시 하나님이 친히 역사하여 너를 변화시키고 정결케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구속되기만 하였을 뿐 거룩하게 될 수는 없다. 그러면 너는 하나님과 함께 복을 누릴 자격이 없다. 왜냐하면 너는 하나님이 사람을 경영하는 사역에서 한 단계, 바로 변화되고 온전케 되는 가장 중요한 한 단계가 빠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갓 구속받은 너 같은 죄인은 하나님의 기업을 직접 이어받을 수 없다.』(〈호칭과 신분에 관하여〉 중에서)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악으로부터 철저히 벗어나게 하시고, 우리의 죄성을 정결케 하고 변화시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말세에 강림하실 때에도 복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성경에 예언한 바와 같습니다.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시록 14:6~7) 이 구절에서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말세에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원한 복음을 받아들여야 하고, 하나님의 심판 사역을 받아들이고 타락 성품이 정결함을 얻어 마지막에 죄성을 벗고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야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영원한 복음을 얻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원한 복음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마태복음 25:6) 여기에서 우리에게 복음을 받아들이는 길을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이 복음을 지니고 강림하셨을 때 누군가 기쁜 소식을 전하면, 당초 예수님의 복음이 광야에서 부르짖는 세례 요한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태복음 3:2)라는 외침을 통하여 전해졌듯이, 말세에 누군가 신랑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전하면, 우리는 마땅히 슬기로운 처녀가 되어 찾고 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출처 : 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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